[글로벌에픽 이수환 기자] 생활용품 제조기업 ‘자우버’는 유럽 최대 규모의 타블렛 전문 생산 기업
프랑스 유로탭과의 기술협약을 맺고, 고품질 식기세척기 세제 생산을 위해 약 60억원을 투자하여
1차로 대대적인 설비 증설을 진행하였으며, 내년 하반기에는 추가 설비 증설을 위해 2차 투자가
이루어 질 계획이고 전했다.

유로탭은 지속적인 성장과 더 나은 지구를 위한 효율적이고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이념을 추구하는 60여년 역사를 지닌 기업으로, 식기세척기 세제를 비롯하여 세탁세제, 제습제,
락스 등의 타블렛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유럽 제조기업이다.

‘자우버’에서 유로탭과의 기술 협약을 통해 증설한 제조 설비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럽 현지 설비와
같은 사양으로 배합, 프레스, 포장 설비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유럽 최대 규모의 최신 설비이다.

배합 설비는 EHEDG(European Engineering and Design Group)의 까다로운 요건을 충족하는
독일 설비로 안정된 믹싱과 특허받은 기술로 잔여물 없는 완벽한 배출을 할 수 있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프레스 설비는 높은 압축 강도로 타블렛을 압축하고 분당 1,500개의 타블렛을 생산할 수 있는 빠른 생산 속도를
가지고 있어 높은 수준의 생산력을 갖춘 설비로 기술력을 갖추었다.


또한 포장 설비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독일 업체의 포장기를 도입하여, 분당 1,500개의 타블렛을
포장할 수 있고, 수용성 비닐 포장(Water soluble film)과 필로우 타입 포장(Pillow package) 두가지
모두 가능한 멀티(multi) 설비로 구성하였다.

자우버 관계자는 “‘자우버’는 친환경 고품질 식기세척기 세제 생산을 위한 최고의 기술력과 최신 설비를
갖춤으로서, 생산의 모든 과정에서 직원들은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며,
“식기세척기 세제 뿐 아니라 세탁 세제, 주방 세제, 습기제거제 등 다양한 타블렛 제품을 개발하여
생활에서 편리하게 쓸 수 있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최소화하여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우버 제품에 대한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 및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2022-04-13



출처 : 글로벌에픽 - http://www.globalepic.co.kr/view.php?ud=2022041309560442836cf2d78c68_29